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가 생활 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이야기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이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 것은 군대에서,
어떤 박람회 였습니다. 그때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원래부터 영어에 대한 갈증으로 고민하던 차에 저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캐나다로 떠나는 날,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흥분되었고 밴쿠버 공항에 딱 내렸을 때에 그 날씨는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너무나도 많은 캐네디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외국인과 대화가 즐거워진 것 같습니다.
사실 정말 영어를 책으로만 배웠지 직접 외국인과 말을 할 수 없었던 저로서는 처음엔 캐네디언 가정집에 들어가서 맨붕이 왔습니다. 의사소통 그리고 그들과의 문화차이,
이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그 시간은 모두 저에게 살이 되고 피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외국인과의 대화가 지금처럼 자연스럽진 않았을거라 의심해 봅니다.
그 과정 이후 현재 캐나다에 있는 컬리지 입학 예정이며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외국인과의 대화에 자신이 있는 것은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을 하며 쌓은 내공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책으로 공부하고 끝났다면 1년도 가지 못했거나,
아예 못했을 겁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단어는 살기위해 제 몸 스스로
습득이 되다 보니 정말 기억에 오래 남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되도록 도와 준 것 같습니다.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 참가를 고민하시는 여러분, 외국어를 공부하기 위해선
그 나라에서, 한국인없이 원어민들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것 만큼
효과적인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중사 6개월연수
먼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지금 하고 계신 고민을 저도 2년 전에 했기에 그 고민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몇 자 적습니다.
저는 26살 10월에 부사관 7년 생활을 마쳤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에 가진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그저 열정만 가지고 무엇을 시작해야 하나 하는 막막한 마음이었습니다.
우연히 취업박람회에서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심은 있었으나, 용기가 부족해 섣불리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전역 후 1년 동안 영어공부가 필요해서 혼자 독학을 하려고 했으나 의지박약과 기본기가 너무 부족한 이유 등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있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갈 즈음,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이 계속 생각이 났고, 결국 가는 것을 결정했습니다.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 대표적인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무슨 영어를 잘하기를 원하시나요?
저는 영어시험보다 정말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아, 그전에 제 이전 영어실력과 현재 영어실력이 궁금하시겠죠?? 이전 영어 실력은 go 의 과거형이 went 라는 것도 몰랐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개념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지금 적고 있는 이 모든 말들을 영어로 말할 수는 있습니다.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영어권 국가 어디로 가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물론 영어공부에도 아주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단 영어 공부자체가 재밌게
느껴지고 영어가 눈에 보이니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절대 그냥 영어공부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정말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일단 가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기본적인 ‘시제’는 알아 두고 가시면 좋습니다. ‘go 가다’ ‘went 갔다’ ‘will go 갈 것이다’, 이정도라도 익히고 가세요.
단어책 절대 암기하지 마세요. 영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끝입니다. 단어책은 접어 두시고 간단한 기본기만 익히고 가시면 좋아요.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가셔도 다 하시게 될 겁니다만.
사실 제가 이렇게 ‘좋다 좋다’ 해도 직접 겪어 보시는 게 가장 좋겠지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독하게 마음 먹으세요.
한국인과 무조건 연락 차단하세요. 저도 여자친구와 3개월간은 아예 연락을 끊었습니다. 핸드폰 로밍도 안 했기에 그냥 순수하게 팝송 듣기에만 사용했습니다.
6개월간 고생만 하는게 아니라 가서 가족들과 재미있게 놀다 오시면 됩니다. 한국말 없이요. 그러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지 가족들도 어차피 우리가 영어 못하는 사람이란 걸 너무 잘 알아서 하나씩 천천히 설명 해 주시니 부담이나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유학생활은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 적응력이 좋은가? 안 좋은가?’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 참가 후, 후회 없을 만큼 노력했기에 후회 없습니다. 부디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꿈이 현실이 되다
호중위 6개월+연장4개월
어떤 일이든 처음 시작하면 두려워하기 마련입니다. 저도 당연히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에 대해 들었을 땐 의심 반, 모르는 게 반이었습니다.
‘세계일주’가 꿈이었던 저는 호기심으로 상담신청을 했고, 장교 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을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에 과감히 투자를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나의 꿈을 10년을 단축시켜주었다고 확신합니다. 세계일주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혼자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마주해야 하고, 혼자서 모든 역경을 헤쳐나가야 하고, 혼자서 의식주를 전부 해결해야하며
무엇보다도 가장 어려운 것이 의사소통이겠지요. 언어로써의 영어만이 아니라 현지인들의 의식, 예절, 마인드 등을 배울 필요가 있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처음엔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설레였습니다. 한국의 정승현이사님과 캐나다 현지선생님들이 도움을 주시지만, 결국 ‘본인이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 해봐야 자기 것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상황이 왔을 때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원어민 선생님집에 간 첫날부터 며칠동안 종일 붙어 지냈습니다. 그리고 계속 물어봤습니다. 아는 것도 물어봤습니다. 아는 것을 물어보면 아는 답변이 돌아오겠죠. 예상 답변을 영어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멍청한 질문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 사람들이 ‘나를 무시 하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할 수 있지만
원어민 선생님은 자기 자식이나 학생들 한테는 어떠한 멍청한 질문이라도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줍니다. 그것이 그 사람들의 교육방식입니다. 그러니 소심하게 있지 말고 24시간 붙어서 자신감 있게, 끈질기게 물어보세요. 그것이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일주일 동안 원어민 가족구성원의 개인 신상파악을 했습니다. 1:1로 얘기하면서 그 사람의 성향,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등 전부다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캐네디언과 한국인의 생각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헤쳐 나가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달을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들 중 누군가가 밖에 출타를 한다면 무조건 따라 나갔습니다. 밖에 나가서 보고, 듣고 느끼고, 함께 나간 가족들과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집에 들어와서 다른 가족에게 리뷰를 했구요. 마지막으로 그것을 글로 한번씩 쓰고 다음날 튜터링할 때 첨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첨삭 받은 걸 다시 쓰고 읽게 되면서 영어실력이
몰라보게 좋아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이 프로그램 끝나는 날까지, 아니 비행기에서 내려 한국 땅을 밟는 날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나름 성공적인, 만족감 있게 보낸 나만의 생활을 정리 해봤는데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캐네디언으로 살기
박중위 6개월연수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프로그램을 경험한 저의 간단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군 전역을 앞둔 저는 우연히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어학연수와 다르게 캐네디언 가정에서 지내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았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영어도 못하는 내가 현지 가정과 같이 생활하는게 가능할까? 라는 두려움도 많았기 때문인데요,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그때의 선택이 아주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목적과 목표를 갖고 어학연수 등을 계획하고 또 많이 떠나실 것 같은데요,저는 사실 영어공부가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어포인트
획득(토익 등)이 목적이 아닌 정말 외국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리면서 학문으로써가 아닌 언어로써의 영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지 캐네디언 가정과 매치되어 그 가정에서 생활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영어를 학문으로써가 아닌 그 사람들과 어울리고 생활하기 위해 영어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듣고 말하면서 실제 대화에 필요한 영어를 배울 수 있고 가정의 일정에 맞춰서 움직이기 때문에 정말 현지인들이 라이프스타일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해외에 다녀와도 유명관광지만 여행할 수 있고 현지인들의 생활은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 수 없는데 이 프로그램은 현지인과 살기 때문에 그들의 생활도
알 수 있고 여행도 현지인들만 다니는 그런 곳에 놀러갈 수도 있어서 정말 현지에 동화되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저는 6개월 간 캐네디언 가정에서 충실히 잘 놀고가자라는 생각 하나로 정말 잘 놀고 재미있는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는데, 그러다 보니 입국심사대에서 한마디도 못하고
단어로만 말하던 저의 영어실력이 이제는 대화로 말하는 영어로 발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의 영어 향상이 점수향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점수를 올리기 위한 목적의 어학연수라면 어쩌면 이 프로그램은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 캐나다문화를 느끼며 대화를 위한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어공부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6개월정도 되었을 때 완벽하지 않아도 그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지금도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프로그램이 모든 것을 이뤄주는 해결책만은 아닙니다.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더라도 본인의 노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정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현지인 앞에서 영어를 쓰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해서도 안됩니다. 저 역시 캐나다 첫 달은 호스트가정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말은 잘 안 통해도 그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귀기울여 들으려고 노력했고 모든 가정행사에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한두마디 말을 할 수 있을 때쯤 인근 체육센터 등에서 테니스도 배우고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캐네디언 커뮤니티에 참여해 현지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그들과 친해지고 캐나다에 있는 이 시간들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영어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공부가 아닌 그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 영어를 하다 보니 영어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자연스레 영어를 말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귀국을 한 지금도 한번씩 캐나다 생각을 하면 너무 좋은 기억밖에 없어서 그립기만 합니다.
선택은 각자가 할 일이겠지만 적어도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는 일반 어학연수와는 다른 경험을 선사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행복한 이방인
창우(대학생) 6개월+연장3개월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사람들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어 한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한 명이었다.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에 총 9개월간 참가했는데
당시 나의 영어 수준은 독해 면에서는 중급, 스피킹 면에서는 벙어리 수준으로 처음 6개월 과정을 신청하고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좋아 3개월 더 연장한 케이스이다.
3개월 정도 후에 귀가 트였고, 4개월 후에 기본적인 가정에서의 생활에 지장이 없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다. 그후 2개월간의 과정을 거쳐, 어떤 주제를 정해서 15~20분 동안
원어민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실력까지 향상 되었다.
이것은 엄청 놀라운 일이었다. 반신반의하며 신청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영어가 늘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었다.
요즘 우리나라 대부분의 영어교육 방식과 몬스터급 어학원들은 그저 영어 공부 방식의 본질과는 동떨어지고 상업적으로 학생을 학생처럼 생각하지 않고 돈으로만 보는 것 같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 때는 모국어를 배우듯이 배워야 하는, 이 당연한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나도 프로그램 참가 전에는 그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다.
다른 어학원들과 달랐고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원리를 알게 되었으며, 그로 인한 커다란 효과도 체험했다. 그들만의 교육 시스템은 아이가 말을 배우듯이 기초를 튼튼히 하면서 나와 같은 성인이 영어를 개인 맞춤식으로 배워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영어가 향상된 것 다음으로 만족하는 것은 나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과 진짜 그들의 생활방식, 사고방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배웠다는 것이다.
물론, 프로그램 중간에 나만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서러움과 외로움이 찾아와 나를 힘들게 했을 때가 있었다.
이것은 어느 조직, 문화, 사회 속에 홀로 ‘이방인’으로
들어갔을 때 새로운 환경에 녹아 들어가기 전까지 겪게 되는 당연한 일이다.
그때마다 그 많은 돈을 들여 내가 여기에 온 이유를 다시 생각하며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내가 이러한 환경을 원하고 온 것이 아닌가! 혼자라는 것이 힘들지만 조금만 사고의 전환만 하면, 즉 내 주변에는 항상 캐네디언들이 있는 것은 영어를 배우고 연습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가 없는 것이다.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 환경에 감사하며 열심히 했으며, 처음에 그들에게 이방인이었던 내가 가족의 한구성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만약 이프로그램을 알지 못했더라면 ‘큰 아쉬움’을 갖고 그냥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어학연수를 갔었을것이다.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어학연수를 갈 계획으로 3학년 때부터 어학연수 박람회,유학원등을 다니며 열심히 조사하고 준비를 하고나니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진짜 귀족 어학연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어학원은 한 Class에 10~12명이 영어를 배우러 온 학생들과 1~2명의 원어민 강사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구조는 확률상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적어지며, 다른 나라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려 해도 그 친구들도 저와 같이 영어가 서툴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데 효과가 크지 않아 보였다.
어디든 어학연수에는 큰 목돈이 든다. 나는 그 돈을 좋은 곳에 잘 투자했던 것 같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뜨거운 열정과 꿈을 갖고 스스로 조사하고 계획하면서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을텐데, 흙속에 진주를 발견하는 것처럼 정말 아름답고 멋있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에게 소중한 것들은 얻게 해 주신 프로그램 관계자와 캐네디언 선생님들과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고 설레는 도전
정미(대학생) 6개월+연장2개월
처음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을 때 저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대학생활 첫 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을 보내던 중, '이대로 살다가는 결국 남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살게 되겠구나'싶은 마음에 유학생활을 하기로 결심하고 여러 유학원과 프로그램을 알아봤지만,
대부분 두리뭉실한 얘기만 할 뿐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접근방법에 대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언어의 기본적인 특성에 대해 설명해주는 곳은 이 프로그램 뿐이었습니다.
더불어 한국에서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 이상 영어공부를 하지만 왜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말이 안나오는지, 왜 유학생활에 실패하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습니다.
한번도 외국생활 해본적도, 심지어 외국인과 생활해 본적도 없는 저에게 처음 두 달은 예상보다 훨씬 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세 달째부터 영어가 들리기 시작하고
한주 한주 지날수록, 영어와 캐네디언 문화에 익숙해지고,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먼저 생각하고, 말하는 스스로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귀국하기 전 몇 주, 여행의 기회가 생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더 많은 언어와 문화를 접하게 되었을 때, 처음 캐나다에 올 때 느꼈던 두려움보다는 오히려 설렘과
기대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함과 동시에, 언어와 문화, 새로운 사람과 생활에 대한 열망이 더욱더 커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8개월의 프로그램이 끝나고 귀국할 때, 캐나다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그 두려움과 '영어를 못하고 돌아가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은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것을 이뤄내고 배워가는 것이 재미있어
결국 캐나다로 다시 돌아올 것을 결정하고, 지금은 한국의 대학을 다니지 않고,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에 투자한 8개월의 시간은 저에게 ‘나는 아직 어리다’는 것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접하는 것에 대한 설렘, 그리고
'실용적인 영어'라는 무기를 주었고, 이것들은 제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
참가자 생생후기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가는 참가자의 베스트 후기 입니다
상담을 통해 더 많은 후기들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어학연수
김병장 6개월연수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가 생활 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이야기 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이 프로그램을 접하게 된 것은 군대에서,
어떤 박람회 였습니다. 그때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원래부터 영어에 대한 갈증으로
고민하던 차에 저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캐나다로 떠나는 날, 그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흥분되었고 밴쿠버 공항에 딱
내렸을 때에 그 날씨는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는 너무나도 많은
캐네디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외국인과 대화가 즐거워진 것 같습니다.
사실 정말 영어를 책으로만 배웠지 직접 외국인과 말을 할 수 없었던 저로서는 처음엔
캐네디언 가정집에 들어가서 맨붕이 왔습니다. 의사소통 그리고 그들과의 문화차이,
이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그 시간은 모두 저에게 살이 되고 피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간이 없었다면 외국인과의 대화가 지금처럼 자연스럽진 않았을거라 의심해 봅니다.
그 과정 이후 현재 캐나다에 있는 컬리지 입학 예정이며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외국인과의 대화에 자신이 있는 것은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을 하며 쌓은 내공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책으로 공부하고 끝났다면 1년도 가지 못했거나,
아예 못했을 겁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단어는 살기위해 제 몸 스스로
습득이 되다 보니 정말 기억에 오래 남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되도록 도와 준 것 같습니다.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 참가를 고민하시는 여러분, 외국어를 공부하기 위해선
그 나라에서, 한국인없이 원어민들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는 것 만큼
효과적인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중사 6개월연수
먼저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지금 하고 계신 고민을
저도 2년 전에 했기에 그 고민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몇 자 적습니다.
저는 26살 10월에 부사관 7년 생활을 마쳤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기에 가진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그저 열정만 가지고 무엇을 시작해야 하나 하는 막막한 마음이었습니다.
우연히 취업박람회에서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심은 있었으나, 용기가 부족해 섣불리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전역 후 1년 동안 영어공부가 필요해서 혼자 독학을 하려고 했으나 의지박약과
기본기가 너무 부족한 이유 등으로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있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갈 즈음,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이 계속 생각이 났고,
결국 가는 것을 결정했습니다.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은
대표적인 몇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무슨 영어를 잘하기를 원하시나요?
저는 영어시험보다 정말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아, 그전에 제 이전 영어실력과 현재 영어실력이 궁금하시겠죠??
이전 영어 실력은 go 의 과거형이 went 라는 것도 몰랐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개념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지금 적고 있는 이 모든 말들을 영어로 말할 수는 있습니다.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영어권 국가 어디로 가든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물론 영어공부에도 아주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단 영어 공부자체가 재밌게
느껴지고 영어가 눈에 보이니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다는 게 느껴집니다.
절대 그냥 영어공부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정말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일단 가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기본적인 ‘시제’는 알아 두고 가시면 좋습니다.
‘go 가다’ ‘went 갔다’ ‘will go 갈 것이다’, 이정도라도 익히고 가세요.
단어책 절대 암기하지 마세요. 영어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끝입니다.
단어책은 접어 두시고 간단한 기본기만 익히고 가시면 좋아요.
사실 아무것도 안하고 가셔도 다 하시게 될 겁니다만.
사실 제가 이렇게 ‘좋다 좋다’ 해도 직접 겪어 보시는 게 가장 좋겠지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독하게 마음 먹으세요.
한국인과 무조건 연락 차단하세요. 저도 여자친구와 3개월간은 아예 연락을 끊었습니다.
핸드폰 로밍도 안 했기에 그냥 순수하게 팝송 듣기에만 사용했습니다.
6개월간 고생만 하는게 아니라 가서 가족들과 재미있게 놀다 오시면 됩니다.
한국말 없이요. 그러면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지 가족들도 어차피 우리가 영어 못하는 사람이란 걸 너무 잘 알아서
하나씩 천천히 설명 해 주시니 부담이나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유학생활은 ‘머리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 적응력이 좋은가? 안 좋은가?’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 참가 후, 후회 없을 만큼 노력했기에 후회 없습니다.
부디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꿈이 현실이 되다
호중위 6개월+연장4개월
어떤 일이든 처음 시작하면 두려워하기 마련입니다.
저도 당연히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에 대해 들었을 땐 의심 반, 모르는 게 반이었습니다.
‘세계일주’가 꿈이었던 저는 호기심으로 상담신청을 했고, 장교 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을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에 과감히 투자를 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나의 꿈을 10년을 단축시켜주었다고 확신합니다.
세계일주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혼자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마주해야 하고,
혼자서 모든 역경을 헤쳐나가야 하고, 혼자서 의식주를 전부 해결해야하며
무엇보다도 가장 어려운 것이 의사소통이겠지요. 언어로써의 영어만이 아니라
현지인들의 의식, 예절, 마인드 등을 배울 필요가 있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처음엔 두려웠습니다. 그리고 설레였습니다.
한국의 정승현이사님과 캐나다 현지선생님들이 도움을 주시지만,
결국 ‘본인이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 해봐야 자기 것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상황이 왔을 때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원어민 선생님집에 간 첫날부터 며칠동안 종일 붙어 지냈습니다.
그리고 계속 물어봤습니다. 아는 것도 물어봤습니다.
아는 것을 물어보면 아는 답변이 돌아오겠죠. 예상 답변을 영어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멍청한 질문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 사람들이 ‘나를 무시 하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할 수 있지만
원어민 선생님은 자기 자식이나 학생들 한테는 어떠한 멍청한 질문이라도
이해가 될 때까지 설명해줍니다. 그것이 그 사람들의 교육방식입니다.
그러니 소심하게 있지 말고 24시간 붙어서 자신감 있게, 끈질기게 물어보세요.
그것이 여러분의 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일주일 동안 원어민 가족구성원의 개인 신상파악을 했습니다. 1:1로 얘기하면서
그 사람의 성향,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등 전부다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캐네디언과 한국인의 생각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헤쳐 나가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달을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 수밖에 없습니다.
가족들 중 누군가가 밖에 출타를 한다면 무조건 따라 나갔습니다. 밖에 나가서 보고, 듣고
느끼고, 함께 나간 가족들과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집에 들어와서
다른 가족에게 리뷰를 했구요. 마지막으로 그것을 글로 한번씩 쓰고 다음날 튜터링할 때
첨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첨삭 받은 걸 다시 쓰고 읽게 되면서 영어실력이
몰라보게 좋아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이 프로그램 끝나는 날까지,
아니 비행기에서 내려 한국 땅을 밟는 날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까지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나름 성공적인, 만족감 있게 보낸 나만의 생활을 정리 해봤는데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캐네디언으로 살기
박중위 6개월연수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프로그램을 경험한 저의 간단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군 전역을 앞둔 저는 우연히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 어학연수와 다르게 캐네디언 가정에서 지내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았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영어도 못하는 내가 현지 가정과 같이 생활하는게 가능할까?
라는 두려움도 많았기 때문인데요,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그때의 선택이
아주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목적과 목표를 갖고 어학연수 등을 계획하고 또 많이 떠나실 것
같은데요,저는 사실 영어공부가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영어포인트
획득(토익 등)이 목적이 아닌 정말 외국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리면서 학문으로써가 아닌
언어로써의 영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현지 캐네디언 가정과 매치되어
그 가정에서 생활하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영어를 학문으로써가 아닌
그 사람들과 어울리고 생활하기 위해 영어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노출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듣고 말하면서 실제 대화에 필요한 영어를 배울 수 있고
가정의 일정에 맞춰서 움직이기 때문에 정말 현지인들이 라이프스타일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해외에 다녀와도 유명관광지만 여행할 수 있고 현지인들의 생활은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 수 없는데 이 프로그램은 현지인과 살기 때문에 그들의 생활도
알 수 있고 여행도 현지인들만 다니는 그런 곳에 놀러갈 수도 있어서 정말 현지에
동화되어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저는 6개월 간 캐네디언 가정에서 충실히 잘 놀고가자라는 생각 하나로 정말 잘 놀고
재미있는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는데, 그러다 보니 입국심사대에서 한마디도 못하고
단어로만 말하던 저의 영어실력이 이제는 대화로 말하는 영어로 발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의 영어 향상이 점수향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점수를 올리기 위한 목적의 어학연수라면 어쩌면 이 프로그램은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 캐나다문화를 느끼며 대화를 위한 영어를 배우고 싶다면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영어공부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6개월정도 되었을 때 완벽하지 않아도
그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면서
지금도 후회 없는 선택을 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프로그램이 모든 것을 이뤄주는 해결책만은 아닙니다.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더라도 본인의 노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정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현지인 앞에서 영어를 쓰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해서도 안됩니다.
저 역시 캐나다 첫 달은 호스트가정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말은 잘 안 통해도 그들이 어떤 말을 하는지 귀기울여 들으려고 노력했고
모든 가정행사에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제가 한두마디 말을 할 수 있을 때쯤 인근 체육센터 등에서 테니스도 배우고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캐네디언 커뮤니티에 참여해 현지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그들과 친해지고 캐나다에 있는 이 시간들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영어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공부가 아닌 그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 영어를
하다 보니 영어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자연스레 영어를 말하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귀국을 한 지금도 한번씩 캐나다 생각을 하면 너무 좋은 기억밖에 없어서 그립기만 합니다.
선택은 각자가 할 일이겠지만 적어도 ‘캐나다가자닷컴 어학연수’는 일반 어학연수와는 다른
경험을 선사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행복한 이방인
창우(대학생) 6개월+연장3개월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사람들 누구나 영어를 잘하고 싶어 한다.
나도 그런 사람들 중에 한 명이었다.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에 총 9개월간 참가했는데
당시 나의 영어 수준은 독해 면에서는 중급, 스피킹 면에서는 벙어리 수준으로 처음 6개월
과정을 신청하고 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좋아 3개월 더 연장한 케이스이다.
3개월 정도 후에 귀가 트였고, 4개월 후에 기본적인 가정에서의 생활에 지장이 없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다. 그후 2개월간의 과정을 거쳐, 어떤 주제를 정해서 15~20분 동안
원어민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실력까지 향상 되었다.
이것은 엄청 놀라운 일이었다. 반신반의하며 신청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까지
영어가 늘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었다.
요즘 우리나라 대부분의 영어교육 방식과 몬스터급 어학원들은
그저 영어 공부 방식의 본질과는 동떨어지고 상업적으로 학생을 학생처럼 생각하지 않고
돈으로만 보는 것 같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 때는
모국어를 배우듯이 배워야 하는, 이 당연한 원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나도 프로그램 참가 전에는 그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다.
다른 어학원들과 달랐고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원리를 알게 되었으며, 그로 인한 커다란 효과도 체험했다.
그들만의 교육 시스템은 아이가 말을 배우듯이 기초를 튼튼히 하면서 나와 같은
성인이 영어를 개인 맞춤식으로 배워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영어가 향상된 것 다음으로 만족하는 것은 나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긴 것과
진짜 그들의 생활방식, 사고방식과 문화를 이해하고 배웠다는 것이다.
물론, 프로그램 중간에 나만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서러움과 외로움이 찾아와 나를 힘들게 했을 때가 있었다.
이것은 어느 조직, 문화, 사회 속에 홀로 ‘이방인’으로
들어갔을 때 새로운 환경에 녹아 들어가기 전까지 겪게 되는 당연한 일이다.
그때마다 그 많은 돈을 들여 내가 여기에 온 이유를 다시 생각하며
내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내가 이러한 환경을 원하고 온 것이 아닌가! 혼자라는 것이 힘들지만
조금만 사고의 전환만 하면, 즉 내 주변에는 항상 캐네디언들이 있는 것은
영어를 배우고 연습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가 없는 것이다.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 환경에 감사하며 열심히 했으며,
처음에 그들에게 이방인이었던 내가 가족의 한구성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만약 이프로그램을 알지 못했더라면 ‘큰 아쉬움’을 갖고
그냥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어학연수를 갔었을것이다.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어학연수를 갈 계획으로 3학년 때부터 어학연수 박람회,유학원등을
다니며 열심히 조사하고 준비를 하고나니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진짜 귀족 어학연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어학원은 한 Class에 10~12명이 영어를
배우러 온 학생들과 1~2명의 원어민 강사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구조는 확률상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적어지며, 다른 나라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하려 해도 그 친구들도 저와 같이 영어가 서툴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데 효과가 크지 않아 보였다.
어디든 어학연수에는 큰 목돈이 든다. 나는 그 돈을 좋은 곳에 잘 투자했던 것 같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뜨거운 열정과 꿈을 갖고 스스로 조사하고 계획하면서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을텐데, 흙속에 진주를 발견하는 것처럼 정말 아름답고 멋있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에게 소중한 것들은 얻게 해 주신 프로그램 관계자와
캐네디언 선생님들과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고 설레는 도전
정미(대학생) 6개월+연장2개월
처음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에 대해 들었을 때 저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대학생활 첫 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을 보내던 중,
'이대로 살다가는 결국 남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살게 되겠구나'싶은 마음에
유학생활을 하기로 결심하고 여러 유학원과 프로그램을 알아봤지만,
대부분 두리뭉실한 얘기만 할 뿐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접근방법에 대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언어의 기본적인 특성에 대해 설명해주는 곳은 이 프로그램 뿐이었습니다.
더불어 한국에서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 이상 영어공부를 하지만
왜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말이 안나오는지, 왜 유학생활에 실패하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습니다.
한번도 외국생활 해본적도, 심지어 외국인과 생활해 본적도 없는 저에게 처음 두 달은
예상보다 훨씬 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세 달째부터 영어가 들리기 시작하고
한주 한주 지날수록, 영어와 캐네디언 문화에 익숙해지고,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먼저
생각하고, 말하는 스스로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귀국하기 전 몇 주, 여행의 기회가 생겨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더 많은 언어와 문화를
접하게 되었을 때, 처음 캐나다에 올 때 느꼈던 두려움보다는 오히려 설렘과
기대가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함과 동시에, 언어와 문화, 새로운 사람과 생활에 대한 열망이
더욱더 커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8개월의 프로그램이 끝나고 귀국할 때, 캐나다에 처음 도착했을 때의 그 두려움과
'영어를 못하고 돌아가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은 생각도 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것을 이뤄내고 배워가는 것이 재미있어
결국 캐나다로 다시 돌아올 것을 결정하고, 지금은 한국의 대학을 다니지 않고,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캐나다가자닷컴 프로그램에 투자한 8개월의 시간은 저에게 ‘나는 아직 어리다’는 것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접하는 것에 대한 설렘, 그리고
'실용적인 영어'라는 무기를 주었고, 이것들은 제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